요즘 문득… 폰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쉬는 날도 유튜브 틀어놓고, 밥 먹을 때도 인스타 보면서,
심지어 잠들기 전까지 뉴스, 쇼핑, 메시지 계속 보다 자요… ㅡㅡ
그래서 저번 주말에 작정하고 '디지털 디톡스' 해봤어요.
폰 꺼두고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낮잠도 자보고...
처음엔 손이 근질근질했는데, 나름 신선한 시간이었어요.
아직도 폰만 보면 손이 먼저 가는 저지만
하루에 1시간이라도 의식적으로 폰을 안 보는 시간을 만들면
생각보다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떤가요?
디지털 디톡스, 꼭 필요한가요? 아니면 요즘 시대엔 불가능한가요?
각자의 경험이나 생각 들려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