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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자주 먹는 친구가 저한테 간수치를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AST(GOT), ALT(GPT), 그리고 감마지티피(γ-GTP) 순으로 모두 20 이하여서

나름 건강한 축에 속하더라고요 (?)


하지만 간수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정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으면 괜히 겁부터 나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간수치는 단순히 ‘간이 나쁘다’는 의미라기보다,

간이 피곤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올라가는 신호라고 보면 더 이해가 쉬워요.


보통 건강검진에서 보는 간수치는 AST(GOT), ALT(GPT), 그리고 감마지티피(γ-GTP) 같은 항목인데요.

특히 술을 자주 마시는 분들은 γ-GTP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기름진 식사나 체중 증가로 생기는 지방간도 간수치를 높이는 대표 원인이에요.


또 의외로 진통제나 영양제, 한약 같은 약물 영향으로도 수치가 오를 수 있고,

격한 운동을 한 직후에도 일시적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일단 너무 겁먹기보다는,

2~4주 정도는 술을 줄이거나 끊고 식단을 가볍게 조절해보는 게 좋아요.

그 후 재검했을 때 수치가 내려가면 생활습관 영향이 컸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다만 황달, 심한 피로감, 소변색이 진해지는 증상이 있거나 수치가 많이

높다면 꼭 병원에서 원인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간은 조용히 지치지만, 관리하면 다시 회복되는 장기라는 점!

오늘부터라도 한 번 챙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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