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양배추요리 레시피를 자주 해 먹고 있습니다.
다이어트하는 딸아이를 위해
여러 가지 메뉴를 만들어 보고 있는데요.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 했더니 너무 맛있다고 엄지 척하네요.
주물 팬에 구웠더니 불 맛도 나서 맛있더라고요.
양배추요리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이 조리법으로도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섬유질 섭취가 용이한 식재료라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되어 변비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양배추 1/8통
올리브유 2 큰 술
갈릭 솔트 2 작은 술
베이컨 2~3줄
버터 1 큰술
그라나빠다노 치즈 적당량
파슬리가루 약간
후춧가루 약간
1. 양배추는 큼직하고 두툼하게 썹니다.
저는 웨지 모양으로 썰었습니다.
이쑤시개나 꼬치로 벌어지는 부분을꿰어서 고정시킵니다.
2. 갈릭솔트를 적당히 뿌려주세요.
그냥 소금보다 갈릭솔트나 허브솔트 뿌리는 게 맛있어요.
3. 올리브유를 골고루 뿌립니다.
4. 센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겉면이 노릇하게 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은 후, 속까지 익게 합니다.
뒤집을 때는 널찍한 뒤집개를 이용하거나
손으로 조심스럽게 뒤집어야 모양이 망가지지 않습니다.
5. 버터를 한 숟갈 분량 넣어준 후,
버터가 녹으면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6. 베이컨은 아주 바삭하게 구워주고, 기름기 뺀 후 잘게 썹니다.
7. 구운 양배추는 접시에 담고, 그라나빠다노 치즈를 뿌려줍니다.
8. 구운 베이컨을 올리고 파슬리가루를 뿌립니다.
9. 후춧가루를 뿌려서 마무리 합니다.
양배추요리 추천으로 소개한 양배추 스테이크 만들기는
갈릭솔트로 간을 해서 마늘향까지 은은하게 납니다.
베이컨이랑 치즈가 살짝 간이 있어서
짜게 간하지는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주물팬에 구웠는데 혹시 없으시면
처음에 센 불에서 조리하여 불 맛을 더해주세요.
토치를 이용해서 불 맛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베이컨은 바싹 구워 올려야 맛있습니다.
키친타월로 기름기 한 번 뺀 후에 올리면
기름기를 줄이고, 좀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양배추 스테이크는 나이프로 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외식하는 느낌으로 드셔보세요.
베이컨이랑 같이 올려서 드세요.
양배추와의 조합이 기가 막히답니다.
양배추요리 다양한 레시피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 식단 메뉴로도 강추해요.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