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시간에는
일본 시니어시장과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더 무섭게 초고령화사회로 (거의 1.5배... 덜덜하네요) 가고 있는지,
그리고 시니어시장의 유형 4가지를 통해서 우리 4050 어깨 무거운 세대들이 준비할 수 있는 가지수를
핵심만 같이 알아봤어요.
오늘은 이전 제가 은퇴이후 준비하면 좋을 자격증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린
방문요양시장에 대한 규모, 그리고 구조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방문요양센터 준비에 대한 모든것 [클릭]
직업으로도, 또는 부양을 위한 실제 준비를 위해서라도 알아두면 좋을 정보겠죠?
(1) 시장 규모
2024년: 약 8조 원(전년 대비 18% 성장)
2030년: 15조 원 돌파 예상, 연평균 성장률 10% 이상
AI산업 특히 AI헬스케어 시장이 매년 1.5배 가량 성장하고 있는데요,
방문 요양시장의 성장 또한 2자리수 성장이라는 건 정말 엄청난 사회적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보여집니다.
(2) 서비스 다각화 추세
3세대 까지 왔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필요한 건 1세대인 신체적 지원만큼이 가장 간절하지 않을까요?
(3) 정부 정책 지원 현황
장기요양보험 예산: 2024년 12조 원 → 2030년 25조 원으로 확대
인력 양성: 2027년까지 방문요양사 30만 명 추가 양성 계획(현재 15만 명)
(1) 취약한 노인 복지 인프라
정말 일본과 비교해서, 일본 노인을 부유한 층/ 우리나라 노인을 최 빈곤층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겠네요.
이렇게 노인 빈곤이 심화될 수록, 사회적으로 젊은이들이 노인들을 바라보는 혐오 문제들도 더욱 심각해 질 것 같습니다.
(2) 세대 간 갈등 심화
은퇴 연령: 한국 평균 52세 vs 일본 65세
청년 실업률: 20대 7.2% vs 60대 재취업률 34%
(3) 기술-인력 간 괴리
Age-Tech 도입률: 상위 10% 기업에 집중, 중소기업·지역 격차 심화
돌봄 로봇 보급률: 일본 15% vs 한국 3%
(1) 일본의 실패 사례에서 배울 점
과도한 시설의존: 요양원 수용 인구 비율 일본 4.2% → 한국은 1.8% 유지하며 재가복지 중심 전략 수립
세대 갈등 관리: 일본의 '은퇴자 재교육 프로그램' 도입 필요
(2) 한국형 혁신 방향
플랫폼 경제 접목: '우버형 돌봄 서비스' 모델 실험(2024년 서울시 시범사업)
데이터 기반 정책: 전국민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돌봄 알고리즘 개발(보건복지부 2025년 계획)
K-실버 수출 전략: 2024년 수출액 2조 원(헬스기기 58%, 스마트홈 솔루션 22%)/ 2030년 목표 10조 원, 동남아 시장 공략
어쩌면, 오래 전부터 초 고령화를 사회에서는 매년 알려왔기에
이러한 위기를 이미 예견한 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실이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위기를 어떻게 산업화하고 우리 스스로 준비해야하는 가는 국가/기업/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국민이겠죠?
대한민국은 일본보다 1.5배 빠른 고령화 속도를 극복하기 위해 연간 100조 원 이상의 실버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2030년까지 방문요양시장 15조 원, 홈헬스케어 10조 원 규모 달성과 함께, 기술 혁신(로봇, AI, 빅데이터)도 중요하지만 국가에서의 정책 혁신(유니버설 디자인, 세대 통합)이 병행되어야 하겠지요.
일본의 경험을 교훈 삼아 '단순 복지'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이 성공한다면,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를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같은 4050세대들이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