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믈리에입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강 이슈가 바로 독감(인플루엔자)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고령층에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 방법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 시즌이 되면,
아.. 나는 건강한데 꼭 맞아야 할까?
우리 아이는 언제 맞아야 하지?
무료대상은 누가 포함되나..?
와 같은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연령별 독감 예방접종 가이드와 접종 대상자 및 예방 접종료를 병원에 가지 않고 알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독감 바이러스는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됩니다.
합병증 위험: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는 폐렴, 중이염, 천식 악화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매년 유행 바이러스가 달라진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아, 매년 새로운 백신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사회적 확산 차단: 내가 맞음으로써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의 유행 규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아래와 같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면역력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아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음
임신부: 독감에 걸리면 태아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접종 권장.
65세 이상 어르신: 고령층은 폐렴,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이 커서 반드시 접종필요.
만성질환자: 천식, 당뇨, 심장질환, 신장질환, 면역저하 환자 등.
의료기관 종사자 및 집단생활자: 전파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권장.
처음 접종하는 6개월~만 8세 어린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합니다.
이전에 한 번이라도 맞은 경험이 있으면, 매년 1회 접종으로 충분합니다.
단체생활(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을 하는 경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합니다.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신생아 보호 효과도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선택 사항이지만, 만성질환자나 직업적으로 노출 위험이 큰 사람은 접종 권장.
특히 의료인, 교사, 요양보호사, 군인 등은 집단감염 예방 차원에서 필요합니다.
폐렴, 심혈관계 질환 등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연령대이므로 반드시 접종 필요.
국가에서 전액 무료 지원을 해주므로 꼭 맞으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국가에서는 매년 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이 외의 연령대는 개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는 청소년, 군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하기도 합니다.
접종 시기: 보통 9월~10월에 맞는 것을 추천드려요.
항체 형성에 2주 정도 걸리므로, 독감 유행 전에 맞아서 (11월~내년 4월)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 확인: 열이 있거나 급성질환이 있는 경우 회복 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작용: 접종 부위 통증, 발열, 근육통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가볍게 지나갑니다.
Q. 독감 예방접종을 맞아도 독감에 걸릴 수 있나요?
A. 네,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훨씬 가볍게 지나가고 합병증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Q. 아이가 열이 있는데 접종해도 되나요?
A. 38도 이상의 발열이나 급성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후 접종을 권장합니다.
Q. 병원마다 예방 접종료가 다를 수 있나요?
A. 네! 백신의 종류 및 병원에 따라 예방접종료가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접속하여 미리 독감 예방접종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를 지키는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특히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접종 대상이므로 반드시 챙겨야 하며,
만성질환자와 의료인, 집단생활을 하시는 분들 역시 우선 접종이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환절기, “나는 건강하니까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보다 예방접종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올해도 가족과 본인을 위해 꼭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해보시고, 독감 접종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아이콜리 서포터즈로 활동 중입니다.